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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야기

우리가 보지 못했던 캠핑카

 우리가 보지 못했던 캠핑카

캠핑카 럭셔리 호텔이 필요없는 보금자리 
누구나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한번쯤 상상해 봤을 것이다. 종류별 캠핑카  마음에 쏙 드는 캠핑카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마르코 폴로(Mercedes-Benz Marco Polo)
2014 V 클래스 마르코 폴로 캠핑카가 공개되었다. 독일의 캠퍼밴 업체로 알려진 '웨스트팔리아'와 공동 개발되었다.

실내는 피아노 블랙 트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싱크대와 2개의 가스 버너 40리터 냉장고, 물탱크도 구비되어 있다. 

 

 


마르치 보빌 엘먼트 궁전(Marchi Mobile eleMMent)

 

미래적인 디자인이 먼저 눈에 띈다. 오스트리아 회사 마르치 보빌에서 제작했으며 총 길이 12m에 내부 공간을 확장할 경우에는  30㎡까지 늘어난다. 야간 드라이빙 시에는 차체 발광 시스템이 작동하여 주변 시야를 확보한다.

침실은 대리석으로 마감하여 두 개로 나눠져 있으며 옥상 테라스와 넓은 라운지를 자랑한다

 

미니 클럽 밴 캠퍼(MINI Clubvan Camper)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은 이 캠핑카에도 적용이 된다.

미니 클럽밴에서 모티브를 딴 클럽밴 캠핑카.

 다른 캠핑카들에 비하면 작고 오밀조밀한 차다. 내부에는 프로판가스 스토브가 달린 작은 부엌이 있고 침실은 시트를 개조한 작은 침대뿐이다.

하지만 가벼운 여행을 떠나기에는 딱이다. 마음이 내키면 가방을 싸들고 언제든 떠날 수 있다.

 

 

 

 

 

 

덥 박스(Dub Box)
덥 박스는 실제 캠핑카는 아니다. 하지만 외관은 꼭 캠핑카처럼 생겼기 때문에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다.
이 차는 침실이 포함된 캐러밴이지만 외관은 마치 레트로 스타일의 폭스바겐 캠핑카와 비슷하다.

폭스바겐 캠핑카가 갖고 싶지만 내부가 좀 좁은 것 같다면? 작은 캠핑카와 덥 박스 두 대로 캠핑을 가면 멋진 콤보가 될 것이다.


 

 

 


 

에어스트림 인터스테이트 EXT(Airstream Interstate EXT)
흔히들 에어스트림 사는 레트로 캐러밴 트레일러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미국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기반의 럭셔리한 캠핑카도 만들어 내고 있다.
장점은 작고 이동이 편하며 디젤차여서 연비 또한 좋다는 점이다.

내부에는 9개의 시트와 킹사이즈 침대가 두 대 구비되어 있다.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비치(Volkswagen California Beach)

캠핑카 입문자라면 폭스바겐의 캘리포니아 비치도 권할 만하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캠퍼의 주목적을 상기하면 그다지 부족하진 않다. 간단한 주말 여행에는 이 녀석이 딱이다.

기본형은 4인 또는 5인이나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스위블체어를 선택하면 최대 7인까지 수용가능하고 4명까지 누워 잘 수 있다.'내 캠핑카에는 반드시 부엌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면 최상위 트림인 SE를 선택하시라.

 

 

 

댄버리 더블백(Danbury Doubleback)

 

캠핑카를 고를 때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바로 크기와 편의성 중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둘 것이냐 하는 점이다.

넓은 공간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차량 장비 공간이 줄어들어 운전이 어렵고, 드라이빙이 민첩한 캠핑카를 원한다면 내부 공간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런 고민에서 해답이 될 수 있는 게 바로 댄버리의 더블백 모델이다. 폭스바겐 T5 캠핑카를 베이스로 필수 기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넉넉한 공간까지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