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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야기

텔레그램 열풍 불안한 카카오톡

텔레그램 열풍  불안한 카카오톡

 

텔레그램이 열풍이 일어난 이유 카카오톡 보다 좋은 이유

  

정부에서최근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에 엄정 대응 하겠다'고 발표한 검찰 이야기다. 검찰은 "카카오톡과 같은 사적 공간에서 이뤄지는 대화를 검색하거나 수사할 계획은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 "마치 카카오톡의 모든 대화를 (실시간으로) 보는 것처럼 얘기가 나오는데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법원이 발부한 영장이 없는 한 카카오톡을 들여다볼 수 없다는 뜻이었다.

(그렇다는건 또다르게 말하면 영장 발부or압력을 넣으면 상시 감시 할 수 있는 시스템 기술적으로 가능 하다는 것이다)

 

해명 나온 이유는 지난 18일 검찰이 주관한 회의 때문이다. 검찰은 유관기관과 모여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 대응 방침'을 논의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카카오톡 관계자가 참석했고, 회의에서 나온 결론 중 하나는 '상시 모니터링 강화'였다 (박근혜 발언 이틀 만에...검찰 "사이버 명예훼손 무관용"). 이후 수사기관이 카카오톡을 실시한 감시한다'는 풍문이 돌기 시작했다. 보안성이 강하다는 러시아산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Telegram)' 열풍이 불 정도로.

 

하지만 수사기관이 '카카오톡은 안 본다'고 해서 끝날 일이 아니다. 검찰이 내놓은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 대응' 방침 곳곳에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다.

 카카오톡 기술 방식 메시지 전송 스마트폰 -서버-스마트폰 지금 카카오톡의 문제점 우리가 주고 받는 메시지가 서버에 저장 되기 때문에 카카오톡 서버가 해킹 당하거나 영장 발부하면 그냥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고 받는 메시지는 서버에 저장 되기 때문에 불안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텔레그램의 열풍이 일어 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텔레그램은 무엇인가?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개발자)

 파벨 두로프는 형 니콜라이 두로프와 함께 러시아판 페이스북 브이콘탁테를 개발해 20대에 이미 억만장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지난 2012, 사무실에 앉아 5000루블(19만원)짜리 지폐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사무실 창밖으로 날려보냈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을 줍기 위해 사람들이 주먹다짐을 벌이거나 차도로 뛰쳐나가는 등 위험천만한 일을 벌어지게 한 주범이기도 하다.

 

 

 

  

 

 

 

 

텔레그램이 개발된 계기

VK 재임시절 두로프는 러시아 정부에게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습니다. 반푸틴, 반정부 성향을 숨기지 않았으며, 러시아 정보기관에서 요청한 VK 사용자 정보 제공과 사전검열 및 정부비판 페이지의 삭제 등 요구를 수차례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러시아 정부당국의 온라인 노이로제도 한 몫합니다. 지난 러시아 대통령 선거 당시 전국적으로 발생한 반푸틴 시위의 사전 집결 아지트로 VK와 라이브저널 등 러시아 SNS, 블로그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램은 모든 메시지가 암호와 처리되고, 지정된 기간 이후에는 메시지가 자동으로 삭제돼 기록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최근 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로 급상승했습니다.

  이른바 '사이버 망명' 현상에 검찰은 고소·고발이 들어오지 않는 한 검색하거나 수사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국내 메신저에 대한 불신은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텔레그램은 카카오톡의 보안 논란에 비해 모든 메시지 내용이 암호화 처리되고 기록도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아직까지 어떠한 해커도 뚫지 못한 보안력을 가진 메신저로 알려져 있다. 또한 PC·태블릿·안드로이드·iOS 등 다양한 플랫폼과 OS를 지원한다.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에서도 인증번호 요청을 휴대폰으로 해 놓으면 태블릿에서도 사용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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